나름대로 열심히 살아왔는데 사십이 가까워져 오니까 이렇게 사는 게 맞나 싶다.
지금 하는 일 말고 다른 걸 하고 싶지만 다른것에 도전하려면 일단 지금의 일을 어느 정도는 포기해야 되고
새로운 일로 진짜 성공할지 알지도 못하면서 그러기가 쉽지 않음
대체 어떡해야 할까. 그냥 이대로 꿈도 못 이루고 늙을 것 같은데...
일단 맨날 책상에 앉아 일하니까 삭신이 쑤시고 좀 쉬고 싶다;;
열심히 살았다니 그 말만으로도 너무 멋지다!!! 다른 하고 싶은게 오랜꿈이거나 꼭 해보고 싶은 거면 나는 지금의 일을 어느정도 포기하고 해볼 고 같아 지금 하는 일 다 포기하는 것도 아니잖아! 혹시 맘에 걸리는 게 있오?
도전은 언제나 힘들구나... 뭘 선택하든 응원할게
자기는 뜨거운 초승달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