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시시스트 만나 본 자기 있어?
나 2년전에 나르시시스트 사장 밑에서 잠깐 일했었는데 진짜 헬이었어.
지가 제일 잘난줄 알고 진짜 남 생각은 1도 안해.
자존감은 바닥이라서 지 맘대로 안돼면 소리지름.
미친사람이었어. 자기들도 만난적있으면 특징 적어줘. 내가 공감해줄께.
모든 사람을 자기가 머릿속에서 정의한대로 생각해서 그 틀에 억지로 끼워맞춰서 욕하더라 예를 들면 A라는 사람이 나르시시스트에겐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사람이라는 정의를 했다면 A가 어떤 말을 해도 “저게 진심같지? 아니야 사실 다른 생각중이야 음흉하게” 라고 말을 하는거지
엄청 많이 봤다 ... 내 업계쪽 대표자리에 나르 깔린것 같어 하하 완전 을의 입장인 나는 결국 피해입고 그대로 흘러간당 ㅎ.ㅎ 걍 같은 일 당한 사람들끼리 모여서 겪었던거 풀고 서로 토닥토닥 해주는 것 밖에는 🥲 나의 가장 가까운 나르는 아빠같고... 요새 나이들어 점점 약해지지만. 놀랍게도 직장에선 천사로 알려져있어서 신기하더라... ㅎㅎ 가장 어린기억의 나르는 초딩때 나 끌고다녔던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