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9살 차이 나는 아는 오빠가 있거든??
근데 지금 당장 상황상 절대 나랑 연애는 커녕 썸탈일도 없는 사람인데 뭔가 볼때마다 왜 결혼생각이 들지?.?.? 뭔가 저 오빠랑 결혼할것 같음
상상은 자유지 머~
되게 오래 자주 볼 사람인데 볼때마다 결혼생각 들어서 큰일이양…
음...? 무슨 감정일까ㅋㅋㅎ
그냥 뭔가 내 이상형도 절대 아닌데 이사람이랑 결혼할것 같다..?? 이런생각이 들어ㅋㅋㅋㅋ
썸이 없다는게 조금 아이러니 하지만 촉일까??
본지도 얼마 안됐거든?? 근데 뭔가 결혼 할것 같음 내가 좋아한다고 하기엔 지금까지 좋아했던 사람들한텐 결혼할것 같단 생각이 안들엇어…
자기의 무의식 속에 좋은 사람이라고 인식되어있거나 결혼한다면 저런사람이랑 하고싶다 라고 잠재되어있는거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