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물
Q. 나랑 3년 만난 남자가 방금 그랬어.사실은 이혼했고 애도 있고 양육비도 주고 있고 격주로 아이 보러 가고 있다고.나랑은 투폰 써서 연락한 거래. 개인정보도 몇 개 거짓말했고. 울면서 더는 못 속이겠다고 고백하더라.흠, 딱히 화는 안 나는데 이 관계를 어쩌면 좋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