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비슷한 사람이 있나 궁금해서!!
나는 예체능계 종사자이거든 그래서 직업 특성상 자유롭긴하지만 창작물을 만들거나 일이 들어오면 하루종일 작업실에만 틀어박혀서 일만한단말이야 지금 몇 년째 이 생활의 반복이고! 나는 솔직히 지치지도 않고 이 일이 너무 잘 맞아서 하루종일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몰두하는데 얼마전에 남자친구가 생겼어! 거의 4년만에 연애 인것 같아! 근데 문제는 일 하느라 핸드폰을 잘 안 들여다봐서 거의 4시간 5시간 정도 사이를 두고 연락하고있거든? 남자친구는 이해를 해주긴 하는데 난 좀 미안하긴하지ㅠ 그치만 난 남자친구보다 나랑 내 일이 더 우선이라서 연락에 있어서는 더 시간을 쏟고싶지 않아 그래서 그런지 나도 내 마음이 헷갈리는거야 내가 그 친구를 별로 안 좋아해서 그런가?? 애정도의 문제인가라는 생각이 드는거지 혹시 나랑 비슷한 자기들 있나 내가 이상한건가???ㅠㅠ 연애를 많이 안 해봐서 잘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