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동생은 기숙산데...
집에 엄마랑 아빠밖에 없는데 오늘 엄마가 욕하고 칼 들었대....하..엄마가 이혼하자고 했는데 아빠가 이혼 절대 안 된다고 했다가ㅜ
아빠는 우리한테도 다 이해해라 엄마가 원래 화나면 좀 욱하지 않냐 이러는데 상식선에서 이걸 이해해줘야 하는게 맞나 싶고 엄마아빠 일이니까 우리는 학교생활에 신경 쓰라는데 신경이 안 쓰일 수가 있나
아빠는 다 자기가 잘못한거고 엄마가 용서를 못 해서라는데,,,
열라리 이해가 안 된다 아빠도 좀 주변 사람 말 듣고 무조건 이해하려고만 하지 말고 귀막하지 말았으면 좋겠음ㅠㅠㅠㅠㅠ 아니 진짜 이해가 더 안 되는건 이혼은 하되 자기한테 재산 반띵하고 차도 사달라했대 아 생각할 수록 빡이 쳐~ 뭐래 그거 다 아빠 돈이야 미친..ㅌㅋㅋㅋㅋㅋㅋ아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