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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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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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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남친 누가 잘못인지 모르겠어 자기들아..
우린 둘다 20살 나는 재수끝나서 거의 백수고
남친은 주 6회 알바를 나가고 남은 하루 데이트해.
지금 우리나이에 돈이 급한 상황도 아니고 남친도 그냥 할거없어서 모으는 중야 근데 하루 만나는 데이트날 남친이 빨리 집에 가고싶어하는?느낌이야.(그외의 모습으로는 날 사랑하는게 엄청 느껴져)그래서 데이트 담날은 쉬면 안되냐했더니 할것도없고 영향안가게한다고해서 내가 말릴수없었어.근데 오늘 결국 내가 서운함이 터졌어.데이트가 끝나고 데려다주는건 원하지도않았고 룸카페 시간이 15분정도남았는데 빨리 나가자하는 이런일이 좀 자주있어.내가 나랑 더 같이있고싶지가 않구나?하면 내일 출근해야해서 피곤할까봐 그런거다 이런식의 변명을 해.매일 12시 출근이면서,,그거 10분 빨리간다고 덜 피곤한건 아니잖아 그치?연애에서 효율을 쫒는 느낌이랄까?내가 생각하는 연애는 피곤해도 보러가고 집이멀지만 데려다주는 비효율적인거라고 생각하거든.근데 난 10분을 더 빨리나왔다는거보다 더 서운한건 사실 남친의 “태도”였어.아무래도 집에 빨리가자는데 데이트가 끝나는게 아쉬워하는 느낌은 아니잖아?그래서 이걸 얘기했더니 자기가 알바를 나가서 나 맛있는것도 사줄수있고 그런건데 그런것도 이해못해주녜 내가 어리광피우는거야?나는 배려못해주는건 아니지만 그걸 이해해줘야되는거 아니냐고 배려를 강요하는게 아니지않나라고 생각이 들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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