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남자친구의 마음의 무게가 다른 것 같아서 꽁꽁 숨기게 돼. 나는 넘쳐 흐르는데 남자친구는 잔이 찰랑 거릴 정도라, 나는 수습하느라 바쁘고 남자친구는 잔을 듣고 웃고 있어. 그런 느낌이야.
그럴 때 가끔 비참해지는데.. 슬프다
내 이야긴줄 알았오...마음이 같을 순 없단걸 알지만 마음이 자꾸 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