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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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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6.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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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은 만난지 일년반 정도 됐어. 처음엔 나는 관심도 없었는데 나한테 꾸준히 엄청 들이댔고 결국은 그 마음 받아주고 잘 만나고 있었는데. 그렇게 말로도 표현 많이하고 만나기만하면 잡아먹으려고 안달이던 애가 언제가 부터 점점 만지지도 않고 표현도 안 하고… 알지 느낌?
근데 지금 뉴욕에 놀러갔거든? 처음 가는 뉴욕이고 혼자 갔어. 근데 스레드에서 여자사람 만나서 거의 데이트를 하더라? 딱 작년 이맘때도 혼자 후쿠오카 다녀왔는데 그땐 거의 나도 같이 여행하는줄 실시간으로 사진보내고 뭐한다 말해주고 보고싶다고 빨리 돌아오고 싶다고 난리였는데 이번엔 형식적으로. 그리고 오후부터 자기전 새벽까지는 연락이 띄엄띄엄 어떨땐 대여섯시간까지도 아예 없어. 일어나서랑 자기전엔 꼭 인사했었는데 이번에 여행가서는 두번이나 자기전에 연락조차 없더라? 딴 여자랑 잔거 같다는 생각이 왤케 들지. 촉이 있잖아 여자들은.
초반엔 온갖 미사여구 붙여가며 아주 좋다고 쌩난리를 치고 매일같이 나에대한 일기를 쓰고 난리더니… 개새끼

만나다보니 회피형은 확실하고 나르시시즘까지 보이는거 같았어
초반엔 내가 궁금하면 뭐든 다 말해주고 싶다더니. 이젠 정말 그냥 케어하는 수준에서 물어봐도 그게 왜 궁금해? 그냥 그런거지 라고 답변해서 내가 깜짝 놀란적도 있고. 입담배(파우치에 들은 니코틴)도 끊기로 약속하고 두번이나 다시 피운거 걸렸어 그래서 신뢰가 이미 바닥인데. 이새끼 버려야 되는거 맞지? 갈수록 인간이 불쌍해보여서 연민이란 감정이 들기도 했는데 시간낭비 말아야겠지?

할 말 진짜 많은데 지금은 일단 여기까지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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