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도 외박해보고 싶어🥲..
학창시절엔 통금이라기엔 애매하지만 해 지면 언제 들어오냐고 전화오고 그랬거든(겨울엔 그래서 5시만 돼도 어디냐, 언제 들어오냐 그랬었어)
성인돼서도 집에서 1시간 반 거리에 있는 대학 다니면서 9시 10시만 돼도 언제 집 들어오냐고 물어보고 그랬는데 내가 맨날 막차 타고 집 들어가서(막차 타고 들어가면 12시 40분 쯤 돼!) 점점 좀 풀렸단 말이야
이 정도면 외박도 슬슬 눈치볼만하려나...? 나도 다른 친구들처럼 다른 지역에 1박 2일로 놀러가고 일본에 2박 3일로 놀러가고 그러고 싶은데 외박이 안 돼서 근처 지역 당일치기로 갔다 오고 그래서 너무 아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