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21살 여자고 남친은 5살 많아 나는 딥한 스킨쉽을 별로 좋아하는 편이 아니야 근제 어쩌다 하기 직전 까지 분위기가 돼서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고 하려 했는데 통금 까지 20분 밖에 안 남은 상황이라 어느정도만 즐기려 했는데 도저히 못 하겠는거야 그래서 무리라 하고 콘돔도 없지 않냐 했더니 오빠가 “사정 할 것도 아니고, 지갑에 콘돔 있어” 이렇게 말하길래 내가 너무 충격을 먹고 놀래서 그럼 콘돔 안 끼려 했냐고 지갑에 있는거 쓰면 안되는거 모르냐 지금까지 안 끼고 했었냐 했더니 아니래 쓰고 했었고 지갑에 있는건 쓰면 안되는지 몰랐다, 시간이 없다보니 마음이 급해서 그런 말이 나왔다고 하더라
나 너무 충격이고 콘돔이 필수라는 생각을 못하는 사람인거 같은데 ... 헤어져야 하나
자기들은 어떻게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