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나는 20살이고 전문대3년제에 다니고 있어. 올해 대학교 입학 후 mt에 가서 고백을 받고 이제 사귄지 40일 정도야. 사귄지 7일만에 부모님께 말함+밝혀졌어. 남친은 나랑 똑같은 1학년인데 2살 연상이야..
하지만 집에서는 반대를 하는 분위기야.. 나의 첫 연애를 축하하는 분위기는 절대 아닌.. 엄마는 내가 남자친구가 있다는 걸 알지만 아빠께는 엄마도 나도 숨기고 있어. 아빠가 쟤는 전문대나 가서 하라는 공부는 안 하고 남자친구나 사귀고 노는 거냐고 반응하실 게 뻔해서.. 말 안 하고 있거든.. 근데 사실 우리 엄마도 똑같아.. 나보고 너 남친은 22살이나 되서 전문대나 오고.. 자기가 생각하기엔 별로다. 왜 만나냐? 이런 말을 내 앞에서 하시더라고.. 이게 좀 충격이였어. 또 요번 달에 데이트를 주에 1번씩 해서 3번 정도 만났는데, 집에서 그만 좀 나가 놀라고 하더라고.. 데이트인 거 말하고 놀았어. 그러고 나중에 나 안 들리는 줄 아시고 가족이랑 얘기하더라고.. 쟤가 왜 저러는지 모르겠다고. 쟤는 어떻게 살려나 모르겠다고.. 저렇게 살면 안 되는 거 알텐데, 왜 저렇게 지내지? 이런 말씀을 하시는 걸 들어버렸어.. 그래서 지금 약간 외출금지 상태야.. 수업 끝나면 무조건 바로 집으로 와야하고, 조금이라도 늦으면 부모님께 전화나 문자가 와..
혹시 다들 연애할때 대학생 , 데이트 기준으로 몇 번정도 만났어? (학교에서 보는 거 제외하고) 또 부모님이 반대하는 연애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