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회사 다녀서 5시에 퇴근하고 남친은 내가 퇴근할때 일 시작해서 저녁 11시-12시쯤 끝나
매일 자기 전 꼬박 전화하는 편인데
어제는 아는 형들이랑 술마시느라 내가 먼저 자느라 전화 못했고 오늘은 잠깐 30분 전화하다가 씻고 게임하고 전화한다는데 그럼 또 내가 기다려야하고 짜증나서 티는 안내고 그냥 먼저 잔다했는데 내가 넘 집착하나..?
나는 퇴근하고 혼자 할거하면서 남친 퇴근 시간만 기다리는데 괜히 좀 속상하다..
이틀 연속 전화 잘 못하니까 서운한 기분
30분 전화하는데도 그냥 별 대화는 없이 보고싶다 사랑한다 이런 말만 하니까 재미없어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