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나는 평생을 생리를 거의 안하면서 살아왔는데 병원가서 약 먹으면 엄청나와. 근데 다낭성난소증후군 진단도 안받고 매번 병원가도(두군데 가봄. 엄청 큰 병원이랑 작은 동네병원) 유도제만 맞고 그때만 많이 나오고 그 다음달부턴 아무런 소식이 없어. 어디 병원을 가야 원인을 알 수 있을까? 아니면 비슷한 사람 있으면 경험 공유 좀 해줘ㅠㅠ
내 친구는 6개월 안했다가 3개월 내내 생리하고 그러더라ㅠ
헐 3달 내내?? 너무 힘들겠다ㅠㅠㅠ 병원은 가보셨대?
난 작은 병원에서 유도제 맞아도 안나와서 대학병원에서 피임약 처방받고 꾸준히 먹는중! 3개월분 처방받아왔는데 아직 생리는 안하고 4주차에 조금씩 비치는? 정도로만 하고있어ㅠㅠ 나같은경우는 자궁이 수축되어있다고 들었는데 뭐가 원인인지 파악하는게 젤 중요한것같애..
병원가도 맨날 그런 식이더라구.. 4달 동안 생리하니까 빈혈오고..
나 그랬어ㅜㅜ 한번에 많이 하는데 유도제 맞고 자주 하니까 빈혈 와서 다른데로 옮겼더!! 여기는 핌약으로 배란 없이 주기 맞춰주는데 확실히 양도 훨씬 줄고 규칙적이라 좋음 자궁 상태도 많이 좋아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