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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3.20

나는 지금 27살이고 어릴 때 부터 지금까지 정신과 다니면서 약으로 버티고 있고 중간에 심리상담도 하면서 지내고 있어

요즘 너무 힘든데 돈은 점점 없고 직장도 아직 못구해서 너무 우울한데 잘 할수있다고 응원 한번만 해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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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지금까지 잘 이겨내온 것만 봐도 앞으로도 잘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 파이팅하자!

    2024.03.20좋아요1
  • user thumbnale
    공감하는 강아지풀

    자기 그렇게 힘든데도 열시미 약 먹구 심리상담도 열시미 받고 장한데?! 지금처럼 앞으로도 꾸준히 걸어나간다면 분명히 웃음꽃 피울 날이 올거야 우리 같이 화이팅하자🫶❤️

    2024.03.20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견디고 버티고 지금까지 이렇게 노력해줘서 고마워

    2024.03.20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꼭 ‘잘’ 해내지 않아도 돼. 하루하루 버텨나가고 있는 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장해. 괜찮아, 자기야!!

    2024.03.20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4

    잘할수있어 자기야 나 스펙도 없고 대학에서도 대학원 다니다 때려치우고 스물 일곱에 우울증으로 집에서도 방밖으로 안나가고 문잠그고 생활하고 (부모님이랑 같이 살면서) 돈도 없고 뭐하나 뛰어난 데도 없고 매일 죽고 싶었는데 어느덧 서른중반이고 또래보다 돈도 더 많이 벌고 더 바쁘게 살게 되었어! 자기에게도 반드시 행복하고 괜찮은 날들이 금세 찾아올거야!!!! 힘내줘 자기야!

    2024.03.20좋아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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