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나는 좋아하면 좋아한다 표현하고 보고싶으면 보고싶다고 표현하는 편인데 남자친구는 너무 무던하고 투박, 표현하는 거에 어색하고 낯간지러워하고,, 나한테 보고싶다는 말도 안 해줘..! 근데 항상 만나서는 행동으로 보여주고 나한테 잘 해주고 있다는 게 느껴지기도 해서 고맙고 그런 성격(투박 무던 말로 표현 못 하지만 행동으로 보여주는 사람)이라는 걸 이해도 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데 그래도 좀 표현 차이에 있어서 내가 속상한 부분이 생길 수 있다는 건 당연한 걸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