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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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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전문직인데 전문직'치고'도 아니고 그냥 연봉조차 알바랑 비슷하게 받는 포지션이야.
근데 주변 친구들은 아무리 적어도 3000 이상이고 심지어 현 남친은 대기업 다녀서 나랑 3배 이상 차이 남ㅋㅋㅋ
내가 좋아하는 일이기도 하고 다른 분야로 갈 생각은 없어서 나름 만족하기도 해..
근데 현타가 많이 온다 요즘ㅠㅠ 괜히 내가 별거 아닌것처럼 느껴지고 내심 나이 먹고 안정적이지도 않고(계약직인데 지자체 예산이랑 구센터 생겨서 어떻게 될지 모름) 돈도 못벌고....
결혼 적령기라 이것저것 생각이 많이 드네.
결혼도 난 필수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남친은 가정 꾸리는게 꿈이고 내가 만약 지금 남친이랑 결혼한다면 들이는 돈이 현저히 차이 날 테니까 주눅 들거고... 복잡하다 맘이ㅠ
최근에 관계 발전이나 결혼 등에 대해 깊게 얘기 나뉬어서 더 그래. 지금 헤어지고 싶지는 않은데 결혼 내가 안한다면 엔딩은 헤어지는거고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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