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인턴 끝난 백수 2개월 차고
남자친구는 3년차 월 400버는 남친이야
나이는 비슷해
지금까지 각자 반반 내는걸 당연하게 생각하면서 만나긴했는데.. 지금처럼 자신이 돈을 훨씬 많이 버는 상황에도 정말 계속 반만 내고싶어하거든?
(대충 예시:
1. 평소 눈치보면서 "내가 결제할까?"
2. 좀 비싸 보이는 곳 가려고 하길래 내가 "좀 가격이 쎄지않아..? 라고 하면
남친 대답 "반반씩 하면 부담 덜하니까 괜찮지 않을까?")
애인이 수입이 없고 힘든 시기면 상대적으로 넉넉한 사람이 좀 더 내주고싶고 부담 덜어주고 싶은게 보통 사랑하는 마음 아니야..?
내가 너무 의존적이고 받기만을 원하는것 같다면 말해줘 나 객관화가 잘 안된다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