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이제 미래의 가정에 대한 꿈을 버려야하는데...그게 너무 힘드네
안녕 자기들 나는 곧 마흔을 앞두고 있는 이혼경험자야.
30대 초반에 결혼해서 너무 힘든 결혼 생활을 5년간 지속했다가 결국 이혼 소송하고 완료까지 2년이 더 걸렸어.
그래서 곧 마흔이야.
아이도 갖고 싶고 가정을 꾸리고 싶은데 아직도 남자 만나는게 너무 힘들다. 또 그런 실패를 할까봐 두렵고.. 이제는 나이도 쉽지 않아. 친구는 그렇게 겪어보고도 여전히 그런 마음을 못버리냐고 나무라네.
너무 힘들다. 이렇게 포기해야 한다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