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원래부터 잘 안설레는 성향인거 같아..
사람들이 그럼 진짜 좋아하는 사람을 아직 못만나봐서 그런거라는데, 난 이번에 새로 만나기 시작한 남친 너무 좋거든?? 대화도 너무 즐겁구 스킨십도 좋고 매일매일 보고싶고! 근데도 심장이 쿵쾅대거나 엄청 설레진 않아. 그냥 힣! 진짜 좋다ㅎㅎ
요정도??? 같이 있을때 벌써 편하기도 하고!
지금까지의 연애도 항상 이런느낌이었던거 같아
나같은 사람이 또 있으려나..? 아니면 사람들 말대로 내가 진짜 정말 좋아하는 사람을 못만나본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