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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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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여자와 남자로 피해자와 가해자를 구분하는건 아니라 생각했어

나를 가르쳐 주던 선생님은 술먹은 여친한테 항상 맞아서 헤어졌거든 이건 술의 문제가 아니라 애초에 사람의 인성의 문제인거 잖아
그래서 나는 피해자는 누구든 될수 있고 가해자도 누구든 될수 있다 생각해

그래서 나는 페미니즘이라기 보단 약자가 될수 있는 모두의 인권을 지키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 모든 걸 차별과 색안경 없이 볼수 있는 그런 사람 말이야

가끔 여자와 남자를 갈라서 비하하거나 노인이나 장애인을 비하하는 걸 보면 화가나서 그렇게 말하지 말라고 한적도 있어

그런데 말이야 요즘 뉴스에서 계속 여성인 피해자가 늘어나고 있어 임신을 강요하면 쪼이고라는 가ㅣ같은 운동을 만든 사람이 장관상을 받았데 게다가 여학생은 임신을 위해 1년 일찍 졸업하래. 성범죄를 저질렀지만 촉법이라 봐주고 딥페이크는 범죄고 우리는 피해자인데도 우리가 조심하지 않아서라고 말해 조금이라도 노출이 있는 옷을 입고 성추행을 당하면 가해자가 아니라 피해자의 수준과 행실을 비판해 전남친 한테 살해도 당해.

난 모두가 피해자도 가해자도 아니고 동성이든 이성이든 스스로 생각하며 안전하게 만나길 바래

근데 점점 이런 일들이 남자가 자처하는건 아닐까 욕먹을 짓들을 당신들이 자처해서 여자와 남자로 나눠지는건 아닐까 싶어
억울한 남자도 있겠지만 그건 당신이 딥페이크를 접하지 않아서 억울한건 아닐까 만약 접했다면 당신이 신고 해줬을까?

이런생각이 들어 내가 나쁜걸까? 다들 인간의 존엄성을 해치지 않고 살아가는게 어려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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