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애 낳다가 죽을것같고 그것말고도 여러이유로 딩크로 살고 싶은데 그건 내 가치관이고, 애인은 어떤지 몰라 여태 노심초사하며 끙끙 앓았는데 ㅜㅜ 진지하게 얘기를 나눠보니 자긴 애는 있든 없든 상관 없고 딩크또한 좋다 생각한다, 부모님과 좀 부딪치겠지만 그건 내가 하고자하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해서 한시름 놨어
나이도 좀 찼겠다 애인을 반려자로서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음. 꽉 부여잡고 안 놓고싶다 놓기엔 참 좋은 사람이고 성격이 범상치않은 나와도 정말 잘 맞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