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알고 지낸지 오래된 오빠가 있는데 처음에는 원나잇..? 어플로 만났었는데 좋아서 그뒤로 쭉 만났어 지금까지 한 5년은 만났던거 같아.. 얘기도 잘통하고 성향도 잘맞구 내가 어리광도 많이 부리는데 다 받아주고 .. 그래서 호감을 가지게 됫는데 알고보니 나이 차이가 꽤 많이 나더라구 10살은 차이 나는것 같아 내가 자취를 시작하고 나서부터 엄청 자주 만나게 됫는데 서로 시간내서 데이트하구 전화하구 섹스도 엄청 많이 하구 질투도 하구.. 그랫어 근데 어느날 전화를 하기러 햇는데 전화가 안오는거야 그래서 방해금지 모드풀고 기다리다가 잠들었는데 전화가 안와 잇고 디엠만 와잇는거야 그래서 왜 전화 안햇냐고 물어보니까 전화를 햇대 근데 전화를 햇으면 기록이 뜰텐데 기록이 안떠있어서 오늘 같이 밥 먹을때 전화 한거 맞냐고 물어봤는데 햇대서 그러면 통화기록 보여달라고 햇더니 계속 안보여주다가 보여줫는데 기록은 잇는데 내 번호를 저장을 안해놓은거야 .. 어제까지도 계속 전화하고 그랫는데 그래서 갑자기 너무 속상하고 화나서 말 안하고 있다가 화났어? 그러길래 왜 저장 안했냐고 물어보니까 생각도 못했대 번호 저장하는걸… 그래서 그걸 어떻게 생각을 안할수 있냐 어제도 전화했는데 그때라도 할수 있는거 아니냐 햇는데 이미 번호를 알아서 생각도 못했대 .. 계속 미안하다고 그러더라구 그래서 계속 이렇게 대화 하다가 갑자기 오빠가 궁금한게 잇는데 우리 .. 무슨 사이야? 이러길래 내가 잘모르겠다고 원래부터 생각은 하고있었다고 대답했는데 … 솔직히 둘다 호감 이상으로 있어 ..근데 나이차이도 10살 이나 나고 나는 학생.. 오빠는 직장인이다 보니까 조금 겁나더라 알고지낸게 5년씩이나 알다보니.. 이게 쉽게 사귀고 헤어지는게 쉽지 않더라고… 헤어지면 영영 못보니까 그게 더 끔찍할것 같아서 …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할까… 진짜 친구들한테 얘기도 못하고 여기에다가 이렇게 털어놔…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