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의 그런 마음이 느껴지면 대화도 해보고 이것저것 방법을 찾아보다가 안될거같으면 나도 정리하려고 노력해
매달리면 나만 지치니까.. 한번 해보고는 더 못하겠더라고
그래서 대화 해보려는데 막상 진짜 내가 상상하던 답이 돌아올까봐 무서워서 꺼리게 된달까,, 그래도 백번 끙끙 앓는 것 보단 대화 해보는게 낫겠지 ㅠㅜ
평소처럼 쏟아 붓다가 며칠 후부턴 갑자기 차갑게 굴어 그럼 거기서 그만 만나게 될지 관계가 이어질지 결정 돼
안그래도 혼자 벽에다 사랑고백 하는 기분이라 점점 지쳐서 쏟아 붓기 귀찮아 지더라 자기가 말한게 딱 깔끔한것 같네
ㅋㅋㅋㅋ 그런 순간 오지? 에구... 맘 고생 많았겠어 딱 저렇게 하면 연이 끊어지거나 상대가 정신 차리거나 둘 중 하나라 결정 되는 거야 모쪼록 자기 맘이 편해질 수 있길 바라
고마워! 제발 어떻게 좀 잘 지나갔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