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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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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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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직히 폭력이 수단이 되는 건 정당화될 수 없다고 생각해… 남자가 불쌍하다 뭐 이런 말이 아니라 비폭력은 모든 싸움과 비판의 기본이잖아 그래서 흔히 여초 커뮤에서 하는 극단적인 페미니즘 형태도 부적절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어 계몽하고자 하는 ‘풍자’로서 미러링을 한다면 나무랄 수 없겠지만 그게 어떤 특정인에게 폭력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
나는 페미니즘을 이런 식으로 생각해 왔어서 항상 사람들이 페미를 극단적인 형태로만 생각하는 게 너무 싫었어 뭐만 하면 페미라고 의심하고 더욱 나쁜 형태로 강조하는 사람들이 여성 인권에 대해 성찰하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것 같았어 😢😢 그래서 페미의 의미가 바로잡히면서 여자들은 물론이고 남자들까지 현실의 심각성을 깨닫고 페미니즘을 함께 했으면 좋겠다… 더 많은 사람들이 ‘현실’에 분노할 수 있었으면 해
그냥 내일 일찍 일어나야 하는데 이 사태가 불쾌해서 잠도 안 오고 너무 답답해서 그냥 내 생각만 좀 적어 봤어 ㅠㅠ 나만 이렇게 생각하는 거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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