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성욕이 좀 덜한 편이라고 생각해왔는데..
고민이 생겼어..

현재 만나는 남친은 섹스어필같은걸 (?) 잘 안하는 사람이야 ㅠ ㅠ 그냥 얘기하다가 약속같은거 잡을때 그냥 상황봐서 대실하고 쉴까 ? 하고 말하는것 외에는 섹스 하고싶다는 소리를 안해

대체로 내가 어필하는데 종종 하고싶은날 밤에
연락할때 가끔은 오늘 하고싶은 날이라던가 장난식으로 말 할때도 있는데 자기도 너랑섹스 하고싶다 싶다 이런 피드백이 없어;)

약간 너의의견을 수렴했으니 다음엔 그럼 대실을 해볼까..? 이런느낌임..
내가 하고싶으니까 가는거 맞는데 .. 남친은 해도그만 안해도 그만인것같아..
나도 너랑 하고싶어~라는 표현을 받고싶어..


그런식으로 한달에 한번정도 씩 하고든.?
근ㄷㅔ 자주 하지도 않으니까 만족스럽지도않고
(호흡을 자주 못맞추니까)
그때마다 한번이상을 못해 ㅠㅠㅠㅠㅠㅁㅠㅠㅠ

그랴서 토이를 사려고 맘먹었는데
이제는 정말 리얼한 토이가 사고싶어..
원래 가지고있던건 그냥 민무늬라 들어오는 느낌만 들었거든.. 근데 또 막상 사려니까 남친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이거에 맛들리면 앞으로도
만족을 못할것 같아서 속상하다 ㅠㅋㅋ

내가 봤을땬 성욕이 별로 없는거같거든..
자기 표현도 잘 못하기도 하는데..
내가 속을 정말 알기가 너무 힘들어서 이런 분이랑 연애하는 자기 있으면 이야기좀 듣고싶어 ㅠㅠ 어떤식으로 만족하는지..(?)

여태 연애해오면서 성욕이 덜한 사람을 처음 만나봤는데.. 이제는 자존심이 상해서 섹스어필하기도 힘들어 ㅠ .. 좋은 방법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