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폭주]BEST 토이 + 젤 초특가 보러가기 >
back icon
홈 버튼
검색 버튼
알림 버튼
menu button
PTR Img
profile image
숨어있는 자기2024.05.23
share button

나는 비스트 데뷔팬이었던 자기인데 그때 진짜 처음으로 용돈 쫌쫌따리 모아서 앨범도 사 모아 보고 팬클럽 가입도 해 보고 했었어 ㅋㅋㅋ 집에서 그런 걸 좋아하지 않아서 몰래 하는 맛에 더 열심히 좋아했던 기억이 난다! 물론 이런저런 일이 터지고 좀 크고 하면서 시들해졌고 그 이후로는 딥하게 좋아했던 아이돌이 없는 것 같아 요새 나오는 남자 아이돌은 잘 모르기도 하고 (여돌은 라이트하게 좋아함 ㅎㅎ) 그때만큼 열정적으로 막 좋아하기가 쉽지가 않은 듯 ㅜ 비스트 다사다난했는데 근황 들으니 이름 다시 쓸 수 있게 됐다던데 멀리서나마 축하하고 같이 기뻐했어……! 최근 이사하면서 아 지나간 영광인가 하면서 앨범 다 처분했는데 그 소식 듣고 진짜진짜 아쉬웠다…… 커가면서 또 누군가를 그렇게 맹목적으로 좋아해 볼 수 있을까 생각해 그때의 내가 참 그립기도 하고 ㅎ 자기들은 누군가를 계산 없이 좋아할 수 있음을 행운으로 여기면서 다들 많이 사랑하고 사랑하길 바라!! 부럽다 진짜!!

끝으로 간만에 추팔하면서 들었더니 더 좋았던 그 시절 내 최애곡 남기고 갈게 ❣️

https://youtu.be/TScfayyhzg8?si=kI0DwbOtFookNs8C


0
0
아직 댓글이 없어요.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아직 댓글이 없어요.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이전글
전체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