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바이야 💞! (최근에 깨달은)
내가 알바로 일하는곳 초반에 업무안내 받는다고 마주친 직원언니가 있는데 넘 잘생쁨 그 자체인거야 ㅠㅠ
거기서 1차 심쿵을 해버렸어..(이 지독한 얼빠...🤦‍♀️)
근데 사실 근무일이 다르기도하고 일 드간지 얼마 안된거라 일에 집중하려고 그냥 설레지만 흘려보냈어 🌸

그러다 회식하는 날, 사복입고 편하게 모였는데 생각보다 넘 웃긴겨 시원시원하고 털털하구 ... 그날은 나 말고 떠나시는 분이랑 대화 많이했음 해서 말은 많이 안했지만 .. 흐 이언니 왤케 매력있지 하곸ㅋㅋㅋㅋ 속으로만 웃고있었엉...

근데 띠로리... 최근에 그분이 사정이 생겨서 곧 그만 둔다는 사실을 알게된거야...!!! 😭 그래서 그분 근무일에 갈일있어서 가가지고 업무중인거라 일얘기만 좀 했는데, 내가 겁나 뚝딱거리더라 😅.. ㅋ (진챠. 어이업네.. 뭘했다고 벌써 뚝딱이니^^)

여튼, 떠나는 직원들 합쳐서 회식 꼭해서 그때가 마지막일거얌ㅠ... 그래서 대화를 왕창하고 뭔가 후에 밖에서 만날수있다면 그러고싶어 흐어우아ㅜ어유엉

근데 이성애 일수도 있고 애인이 이미 있을수도 있어 이걸 어떤식으로 알아낼수있는지 모르겠다만 ... 그냥 가끔 보는 친구로라도 지내고 싶다.. ⭐️
가능할까.. 정신차리고 평범스한 대화하기 제발 응원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