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나는 미국 한국 장거리 커플인데 연말에 두달정도 미국에 있는 남친을 보러갔다 오려구해!
남친은 직장인이고 난 취준생이라 시간이 남아서 좀 길게 다녀오려하는데 엄마는 안갔으면 하더라구ㅜㅠ 지금 연애한지 80일 정도고 우린 20대 중후반이야
엄마는 너무 오래가있는것 같고 취업에 좀 집중했으면 하는거 같아.. 또 2달이면 긴시간이니 동거 느낌이라 반대하는것 같아
난 너무 가고 싶은데 자기들이 객관적으로 봤을때 좀 오바인것 같아.?
다녀와 남자친구도 보고 새로운 환경에서 자기가 진정 하고 싶은걸 찾았으면 좋겠당 부모님은.... 안심하실 수 있게 자기 전 페이스톡을 건다던지 안전을 위해 자기가 묵을 주택 주소와 인근에 주 경찰에 있다고 어필한다던지..사실 취업 자체에 꼭 한국에서만 할 필욘 없지
그렇긴해.! 사실 나도 미국에서 일하다 들어온지 한 3달정도 밖에 안돼서 엄마가 더 그러는것같기두해ㅜㅠ 고마우..
취업하면 또 초반이라고 못보러갈텐데 지금 가는게 맞지않을까 싶어 한번 뇌 환기 차원에서 갔다오는 느낌으로도 좋을것 같은데 다녀와서 면접이나 자소서에 쓸거리들이 더 많아질수도 있지않을까? 어차피 남자친구는 직장인이라면, 쨋든 자기도 홀로 있는 시간이 많은거니까. 나 주변에도 취준이나 입시기간에 타지에 가서 집중하고 온 사람도 많아
웅! 지금 그리고 취업에 아직 급한마음이 없어서 지금 다녀오는게 젤 좋을것 같긴해..
난 갈수 있다면 다녀오는걸 추천해!!! 한국도 아니고 미국이라면 정말 준비하지 않으면 갈수가 없으니까. 엄마 마음은 이해가 되지만 자기에 넓어질 시야를 위해선 가는걸 적극 추천!!!
사실 나도 미국서 일하다가 들어온지 한3달 돼서 큰 도움이 될까 싶긴해ㅠ 오빤 일하는동안 난 크게 할수있는게 없으니 그것도 걱정하는것 같기두하규..
자기 미국에서 일하다 들어왔구나~ 대단하다~ 머찌다~ 고민 해보고 결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