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물리치료과고 남친은 국문과야..
나는 1학년이고 남친은 2학년 마치고 휴학중이야. 교양 레포트 과제가 있는데 내가 글을 잘 못써서 남친이 다 쓰고 보내면 자기가 정리 해주겠다고 하는거야.. 문장 같은것들을
그래서 알겠다고 중간 점검 차 보냈는데 계속 비웃고 이럴거면 그냥 자기가 쓰겠다면서.. 수능 지문 읽는 느낌이다 이러면서 진짜 이십분째 그러길래 결국 울어버렸어 내가 해달라고 한것도 아니고 자기가 그러겠다고 해서 보내준건데 자꾸 무시하니까 너무 속상하고 비참하더라
안그래도 과제 처음이라 너무 힘들었는데 너무 속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