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남친 공부 열심히 하길래 공부방해하기싱ㅎ어서 오늘 만나지말자했는데 자기가 짬깐 보자햐놓도 기숙사 문닫히기 오분전에 전화하니깐 친구한테 일있어서 외박해야할 것 같대
어제 만나서 산책항때도 피곤한거 엄청 보여서 서운하지만 티 안내고그랬는데 그래놓고 카톡으오 하는 말이 오늘 일 다른사람들한케 말하지말래 이럴 때만 내 이름 불러줘 평소에 내가 듣고 싶어할 땐 안해놓고 이렁때만... 별거 아니지만 너무 서럽고 화나고 속상하고 기다리는 내 생각은 안하나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