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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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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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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나같은 취준생 있으려나..
오늘 비슷한 상황의 친구랑도 얘기를 나눴는데
나는 내가 뭘 잘하는지 아직까지도 모르겠어. 그리고 어떤 일을 해야할지도 모르겠어...
정규직이 될 뻔 했다가 잘 안되고 일하다가 계약기간보다 조금 일찍 이직했는데 정말 이상한 회사 걸려서 퇴사한 뒤로 제일 안정적인 직장은 공무원인 거 같아서 공시 준비를 하는데..
이런 말 하면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왤케 하기가 싫을까 이게 내 길인지 아직도 잘 모르겠어
20대 후반은 대기업이나 공기업 다시 준비하기 늦은 나이일까?
학교 다니면서 나름 열심히 살았다 생각했는데 졸업하고 사회에 나오니 다들 각자 살 길 잘 찾았더라... 요즘 너무 현타가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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