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같은 자기들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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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연애 스타일이 완전 방목형이야 연락에 큰 의미를 두지 않고 서로의 남사친 여사친도 하나도 신경쓰지않아(진짜 썸 기류가 없고 누가봐도 친구사이!) 그래서 질투도 거의 없고 내 남자친구가 다른 여자애랑 웃고 떠들거나 길에서 누가 번호를 물어봤다고해도 어차피 내껀데 ㅎㅎ라는 생각만 들고 질투심은 나지도않아 연락은 할 말 있으면 하는거고 굳이 내가 뭐하고있나 실시간으로 꼬박꼬박 말해줘야되나싶기도해
그런데 내 주변 사람들은 이런 내 연애 스타일을 이해못하고 그저 니가 찐사랑을 못만나봐서 그런거다. 덜 사랑해서 그런거다.하는데 너무 억울하거든.. 지금까지의 연애들도 다 상대방이 너무 많이 서운해하고 내가 자기를 덜 좋아하는것같다면서 헤어졌었거든.. 하.. 나도 사랑받고싶고 나랑 맞는 편한 연애 하고싶은데 나와 비슷한 연애가치관을 가진 사람을 찾기가 쉽지않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