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연애
꿈에 내가 남자고 나는 인어랑 사랑에 빠졌는데 얘가 자긴 돌아가야 한대. 날 보면서 뒤로 떨어져서 나도 같이 다이빙 하고 나랑 돌아가자, 조르고 싶었는데 얘는 바다에서 수영하고 너무 행복해 보이는거야. 가슴은 찢어지고 할 말은 많고 붙잡고 싶은데 내가 한 말은 “너 하고 싶은 거 해.” 하면서 얘 웃는 것만 한참 보고 왔어. 걍 가슴 천갈래 만갈래로 북북 찢기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