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허리 안아서 쟈기야 얼굴 보고 시퍼,,, 하고 말해죠

남친이 뭐라고 햇길래..?

"아까는 자기가 ~~라고 말해서 내가 속상했었어. 그래서 그렇게 말한 건데 자기 마음 상했다면 미안해." 이런 식으로 부드럽게 말 건네 봐! 여기서 포인트는 자기가 어느 부분에서 기분나빴는지(속상했음을 표현하는 게 중요!), 남자친구 말 들어보고 사과할 부분이 있으면 꼭! 하고 넘어가야 다음에 이걸로 이어서 안 싸울 거야 ㅜㅜ 자기 파이팅

자기야 계속 등돌릴꺼야? 나 봐주면 안돼??라고 하고 등돌려서 쳐다보면 안으면서 롤할때 이렇게~~~말해서 내가 기분이 상했어 그래서 나도 모르게 말투가 딱딱해졌다 미안해 갑자기 그렇게 말해서 서운했지? 라고 하면 남자친구도 풀어질듯해 그 이후에는 남자친구도 그렇게 말해서 미안하다고 하고 롤할때 재밌게 하는건데 그래도 말 이쁘게 노력하자 우리 이러면 마무리 되지않을까 싶어 쟈기 힘!!

자기가 풀어줘야만하는 상황인거야?? 잘못한쪽은 남친아니야..?? 너무 저자세로만 풀어주려고하지말고 왜이렇게 뾰루퉁해있냐 지금 아 태도가 맞냐 이렇게 물어보면서 어른답게 대화해봐바!

자기들 많은 조언에 힘입어 말 걸었는데 (혹시 잘거야 ..? 나랑 얘기하자 ..) 하니까 뭐 . 나 졸려. 잘거야 . 왜. 하길래 나도 이때까지 (1년간의 울분) 터지구 남친도 같이 터져서 헤어지네마네 싸우다가 결국 그냥 내 잘못인가 .. 해탈하고 얠 위해서 헤어져주는게 맞겠다 싶을때 남친이 내가 미쳤다고 안된다고 미안하다고 해서 나도 미안하다고 다음부터 기분 안 좋은 사람이 먼저 아무말 없이 악수 청하자고 시그널 정했어 ㅋㅋㅋㅋ 사실 별 일 아닌데 서로 예민하게 반응한거였어 !!! 악수 시그널 하면 무조건 화가나도 상대 얘기 들어주기로 ㅎㅎ 조언 해준 자기들 너무 고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