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긴글이지만 한번씩 읽어주시고 댓들 달아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 언니들 나 뉴비야 너무 너무 고민이 돼서 이 글을 남겨
내 첫 자위는 남들보다 빠른 편이야 초딩때부터 삽입 자위를 하고 (이때는 잘만 느낌) 클리자위의 맛을 알아서 계속 클리만 하다가 고딩때는 바빠서 자위를 잘 못했고
스무살이 돼서 첫남친을 만나 첫섹스를 했어
내 가장 고민은 섹스를 할 때❌ 전혀❌ 느끼지 못한다는 거야 그렇다고 내 남친이 작은건 아니야 (16cm정도/ 섹스를 많이 못해봤다도 X 나보다 경험 많음)
초딩때부터 자위을 너무 많이해서 그런지 클리도 더 둔감해지고 이젠 삽입자위로는 아예 느끼지 못해
나도 남친이랑 하면서 너무 느끼고 싶은데 남친을 위해 연기를 하는 내 자신을 볼때마다 너무 한심하고 현타가 많이 와
난 물도 진짜 많고 많이 싸는데 왜이럴까
남친이랑 하면 그냥 박히는 느낌만 나고 좋다는 느낌은 아예 없어 일단 이렇게까지가 내 첫번째 고민이야
두번째 고민은 내가 자위를 어렸을때 부터 너무 많이 해서 그런지 ( 두손가락으로 자위는 안했음 한손가락으로만 함)
섹스할때 질방귀가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이 나와
내가 너무 부끄러워 섹스중 질방귀는 당연하긴 하지만 나는 정말 심한 것 같아 너무 부끄럽고 수치스러워
이러한 상황때문인지 난 더욱 신경쓰느라 섹스에 집중하지도 못하고 항상 긴장되어 있는 상태에서 섹스를 하는 것 같아
고민정리
1. 오르가즘을 못느낀다 ( 삽입자위로는 예전에는 느꼈으나 요새는 근처도 못감/ 클리로는 느끼긴 하되 존나 존나 존나 문질러야지 느낌)
2. 관계중 질방귀가 너무 심함
혹시 같은 고민을 가졌었는데 해결한 자기들 있어?? 그렇다면 꼭 댓 달아줘 •• 같은 고민을 갖지 않아도 댓달아주는 언니들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