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이 수없이 일어나는 인생인데 아직도 힘들다. 도대체 얼마나 더 많은 기적이 필요한지..
밑바닥부터 전세계탑까지 왔는데 여기서 돈많고 쉽게 여기까지 온, 앞으로도 쉽게 갈 애들 보면 무기력해져..
나도 여기까지 아둥바둥 온건아니지만… 원래 성격이 열정파가 아니고 기적에 그냥 끌려와서 그런지 이제 다 놓고싶네
예전에는 기적이 일어나고 기회가 주어질때마다 이건 포기하지말고 한걸음 더 가라는 계시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지금보니 너무 큰 희망고문같기도….힘들다……
자기 많이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