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 세보이는 사람들은 특유의 여유로움이 있는 것 같아 누가 공격하면 바로 받아쳐야지!하는 방어적인 태세보단 여유롭게 할일 하다가 말이나 행동으로 공격당했을 때 대처하는게 센스있는 것 같아 나도 그렇게 되고싶다..🥺

개인적으로는 전보다 기 세졌다고 생각하는데 누가 시비 걸면 ‘그래서 뭐, 어쩌라는 거지?지는 잘났냐?’ 라고 생각하면서부터인 것 같아.. 기센 사람은 불이익을 딱히 참지 않을 사람이라고 생각해. 근데 나는 그런 경험도 없고 방법도 모르겠어서 웃어 넘기기 일수였는데, 생각해보니까 지도 잘난 거 없는데 나한테 뭐라 하는게 아니꼽더라고.. 그래서 또 나한테 시비 걸때 ‘근데 너는 ~하잖아’ 라는 식으로 받아치니까 가슴은 벌렁벌렁 뛰는데 통쾌하더라. 물론 이런 싸우자! 느낌의 말은 선빵 맞았을 때만~

기가 세려면 자존감이 높아야지 자존감이 높으려면 내공이 있어야지 내공이 있으려면 무언가를 성취한게 있어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