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분 나쁜 게 있거나 불편한 게 있으면 상황을 보고 말을 하는 편이긴 한데 말을 못할 때가 많아
친한 오빠가 성격이 나랑 정반대라 친해지기 시작한 후부터 좀 스트레스를 받는 부분이 있었어 그래서 쌓인 게 터지면서 대화도 잘 안 하게 되고 내가 감정적으로 대응했음 그러다보니 친한 오빠도 화가 나니까 감정적으로 대응하고 서로 감정적으로 대함 악순환의 반복이야 그리고 주변 사람들 말 들어보면 눈치도 보고 서로 선은 안 넘는대, 분위기가 티날 정도로 안 좋다고 함..ㅎ 그리고 나는 화해할까 싶다가도 오빠 행동보고 기분 안 좋아지고 나는 또 집가서 너무했나 걱정하고 얼굴보면 화나고 이런 상황이 일주일째야, 내가 먼저 감정적으로 대응한거라 잘못한 건 사실이긴 해서 사과하려는데 말도 못 걸겠움 ㅠ 어떻게 해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