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분이 되게 묘하다..
내가 전남친을 어떻게 기억하는지도 이제 모르겠다
상처는 많이 받았는데 인상에 비해 스트레스받으면 언행이 좀 거친 편이라
감정이 어떤지 잘 보여서 장점이라고 생각했다가
너무 사소한거까지 다 나한테 알려주고 난 받아주려고 하니까 많이 힘들었는데
이제 뭐 알아서 살겠지
욕하는 상대가 난 아니지만 나한테 욕쓰면서 회사얘기로 징징대고 화풀이하고 자취방까지 안 좋은데 구해갖고 혼자 타지에서 지내는거면서
감정을 왜 나한테 떠넘기는건지.. 상처가 너무 오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