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방광염 와서 쉬야에 피나가지고 군두니에 주사 맞았어....스물여섯인디....아픈것보다 창피해ㅠ 난 초등학교 졸업하면서 엉디 까고 주사맞을 일 다시 없을줄 알았단말이야....스물한살때 넘어져서 파상풍 주사도 그렇고ㅠ
에이 난 맨날 이비인후과가서 주사 맞는걸...ㅠㅠ ㅋㅋㅋㅋ 엉덩이 내리는게 좀 수치스럽긴 하지만..😭
증말.....이제 간호사쌤들이 내 또래거나 나보다 어려지고 있어서....더 챙피쓰......
나두 저번주까지 방광염 고생했는데 진짜 민망하드라 ㅠㅠ 그래두 아픈거보단 나으니까!! 그마인드로 버티자
엉엉 동지야ㅠㅠ 산부인과쌤이 혹시 관계할때 급성으로 생기면 관계하기 전후로 방광 꽉 채워서 억지로라도 소변 보래 단순위생 말고도 그게 도움된대...
헉 꿀팁 고마오!!
나도 양쪽엉덩이에 한방씩 맞고 눈물 찔끔 나써..
증말....아파ㅠㅠㅠ
엉덩이 주사 왜..? 나 30대 중반인데 어제도 맞음 ㅋㅋㅋㅋ
군두니 찹찹 뚜드려맞고 있으면 응애가 된 것 같고 어릴때 생각나면서 뭔가 철딱서니 없이 사고친것 같고 그래여ㅠㅠㅠㅋㅋㅋㅋㅋㅋ
엉덩이 근육이 커서 주사 놓기 좋은 위치라 그래 괜찮아
요새 운동해서 언도니 눈곱만큼 커져가지고....더 아픈거같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