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금토 1박2일 남친만나러 갓다온 방금 이야기 해줄껭!
지금 ktx 타고 집에가는중이야ㅎㅎ

장거리인데 일때문에 서로 상황도 안좋고해서
못만낫엇거든..1년넘게못만나고 거의 영통이랑 카톡 전화만해서..근데 어제 오늘 1박2일로 가서 만나고
또 설날인데 왜 가냐고 가족들이 빼엑 거리길래 마이웨이로 갓엇다구ㅜ 시간가는줄 모르게 있다가 온것같아ㅠㅠ 근데 매번 장거리이니깐 자주못만나서
매번 서울역까지 같이잇다가 보내주는데 난 너무 아쉽고
헤어지기전까지 아쉬워서 말도 점점 없어지고 매번 울면서 헤어져ㅜㅜ 왜 울기까지 하냐고 이제 자주보면 되지..으구으구
하면서 남친이 머리쓰담쓰담해주넹....🥲

알차게 논것같구 1박2일동안 내가 결제할려고하면 남친이 돈다내주고 어머님이 나 왔다고 같이 밥먹자하셔서 소고기 사주셔서 셋이서 같이밥먹고 그랬엉.. 그와중에 어머님이 세뱃돈 용돈 주셔서 깜짝놀랬었어,..물론 꽁냥꽁냥하고 같이 침대에서 자고 금욜 저녁부터 시작해서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양치도 안하고ㅋㅋㅋ일어나자마자 뽀뽀하다가 키스시작하고 쭉하다가 12시전까지 뒹굴하고 있었엉ㅎㅎ...물고빨고 햇기도하고 애무 왕창하고 뽀뽀하면 키스하고
딥키스하고 입술떨어지는줄 알았...얼마나 한지 모르겠네...🫣
윗입술 아랫입술 깨물고 숨막히게 햄버거 키스하다가
혀 몇번 깨물어주니 짜릿하다해서 너무좋아라하더라구
막 하아...하..하... 거리더라궄ㅋㅋㅋ

그리고 부끄러웠는데ㅜ
일부로 보여줄려고 시스루 망사 검정, 흰색 팬티랑 빨간 끈 티팬티 들고 가서 보여줄려고 들고왔쪄 입은거 보여줄까? 해서 다보여주더니 남친이 확 덮쳐서... 뭐...그뒤는 더이상 말은 생략하겟닷😜
같이 씻고등등...나보고 귀엽고 섹시한데 너무 자극적이래...헿..
손가락깨물고 핥고 손가락에 뽀뽀도 해주더라구...그래서 내가 막 괴롭히고 깨물고 하면서 괴롭히니깐
남친이 갈것같다길래 귓속에다가 그럼 가 해버리고 귀깨물고 핥았었..,ㅋㅎㅎㅎ그러고 남친 보내줌...뿌듯하드라..ㅋㅋㅋ첨으로 지금 내 클리가 부은것같아...아직도 욱신거령....ㅠㅠㅠ
왤케 헤어질때 매번 우는건지 잘모르겟어ㅠ_ㅜ 너무 오랜만에ㅜ보고 같이 있으니 시간은 금방가고 그래서 그런가...손쭉잡고 팔짱기고 다녔었오 남친이 그런거 쑥스러워하고 그러거등...ㅋㅋㅋ내가 또 과감하게 길가다 사람있나 확인하고 없으면 볼뽀뽀하고 그랬었거든ㅋㅋㅋㅋ😳 부끄럽땅...남친은 또 개구쟁이라ㅋㅋㅋ나 계속 괴롭히고 장난쳐서 나도 복수해주고 그랬엉ㅋㅋㅋ서로 애칭부르고 약올리곸ㅋㅋㅋㅋ

이제 일다니는거 그만둘 예정이라 자주보러간다했엉...아 또보고싶당 내새꾸🥲 나도 올해안에 내집 마련해서 출가한다고 가족한테 엄포도 해놨구..나 사랑받고있는거 맞는걸까 자기들?🥺...? 솔직히 우리집에선 저런거 1도 없어서, 삭막?해서 같이잇으면 숨막혀...그래서 남친이 잘해줘서 더 아쉬운걸지도 몰라..
앗 쓰면서 또 눈물이 왜나는건지....🥲 이제 베트남여행도 같이간다햇눈데 첫 같이 가는 여행이라 기대하고잇엉🥺 읽어준 자기들 고마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