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에 남친이 잘못해서 헤어졌어
근데 나랑 걔랑 2년 만났고 내가 헤어지자고 했으면서
다시 연락을 해서 계속 매달렸거든 걔는 씹고 ,,
일단 여기서부터 좀 짜증나는게 지가 잘못 했는데
매달리는게 나인게 매우 짜증이 나는데 무튼 다시 걔랑 만나기로 했어 근데 애가 너무 변한거야 너무 차갑고 내가 알던 걔가 아니야 내가 여기서 뭘 더 어떻게 해야 걔 마음이 다시 돌아오고 날 다시 전처럼 사랑하게 만들수 있을까..?
아니 애초에 내가 노력하면 걔 마음이 조금이라도
달라지는게 있긴 할까?
솔직히 나도 내 자신을 사랑하고 취미 같은거
만들긴 해야할것 같거든 걔는 취미도 있고 다 하는데
난 걔를 사랑하고 챙기기에만 바빴지 내 자신을 2년동안 사랑 해보고 챙긴적은 한번도 없었어
왜 매달린거야? 남친이 잘못했다며
그렇구나. 재회할만큼 다시 잘해보고 싶은거면 대화가 가장 필요할 것 같은데? 여기서 가장 중요한건 남친의 행동에 대해서가 아니라 자기가 느끼는 것에 대해서 얘기하는거야. 링크글 참고해봐 자기.
그리고 자기를 사랑하고 말고는 남친 몫이니까 너무 애쓰지 마 자기야. 마음 상할까봐 걱정돼. 자긴 자기 말대로 스스로를 챙기는데에 힘쓰자
대박이다 읽어봤는데 고마워 도움 많이 될것 같아!
일단 이거랑 이거 2편 보고 오는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