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폭주]BEST 토이 + 젤 초특가 보러가기 >
back icon
홈 버튼
검색 버튼
알림 버튼
menu button
PTR Img
category

무물

input
profile image
뽀송뽀송 소금쟁이2024.07.08
share button

글 처음 써봐…
200일 가까이 만난 남자친구가 있어
집 근처에 살아서 거의 매일 만나거든
문제는 돈이 너무 많이 깨져
걔랑 나랑 반반 부담인데
매일 2-4만원씩 시켜먹으니 너무 부담이야

나는 친언니랑 같이 자취하고 있어서
장도 꼬박꼬박 보구 언니가 알뜰해서 저녁 반찬거리가 집에 항상 있거든
그래서 안만나고 집에서 그냥 먹고싶은데
그러면 남자친구는 맨날 아 오늘 뭐먹지…
집에 먹을게 없는데 하면서 칭얼거려

방금 저녁에도 그랬는데 진짜
너무 피곤하고 슬퍼

얘랑 나랑 둘 다 직장인인데
얘는 차가 없다는 이유로 장도 안봐
그리구 맨날 시켜먹거나 외식하재
나보다 월급이 지금 적어서…
내가 금전적인 부담할때도 많아

진지하게 온라인으로 장을 본다던지 잘 챙겨먹으라고 말했는데도 개선이안되고ㅠ

나랑 밥 안먹으면 굶을까 아니면
라면 먹기 싫은데 라면 먹어야하나
이러고 있어ㅠ

내가 얘 엄마도 아닌데
밥에 이렇게 신경써야하나

가끔 둘이 장보면 남자친구가 요리실력은 좋아서 혼자 다 요리하긴 해ㅠ
근데 매번 같이 장보는것도 사실 돈이고
퇴근하고 장보기 귀찮아
ㅎ ㅏ 진짜 그냥 짜증이 난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헤어져야하나…


0
0
아직 댓글이 없어요.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아직 댓글이 없어요.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이전글
전체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