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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3.11.10

글이 지워져서 다시 올릴게 나 대학교 다닐때 같은 과 여자 선배가 있었는데 인사만 했지 마주칠일은 없어서 말은 안해봤거든 1년 전에 그 언니가 나 아는지인 통해서 취업을 했다는 말은 들었어 또 5개월 전에 몸이 좋지가 않아서 회사를 그만뒀다는 말도 들었는데 오늘 학교 과 단톡방에 그 언니 이름으로 장례식 알림 문자가 온거야 무슨일 인지 이야기를 들어봤는데 몸이 좋지 않아서 일반병원을 갔는데 병원에서 큰병원을 가야 한다고 하더라구 결국 큰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았는데 폐쪽에 문제가 있대 그래서 약도 먹고 치료도 잘 받고 있는데 그 사이에 심하게 우울증이 와서 어제 ㅈㅅ을 했다고 하더라구 내일이 발인이라는데 나도 24살때 우울증이 뒤에서 주먹으로 때리듯이 세게 한번 걸린적이 있어서 지금도 우울할때가 있지만 그 이야기를 듣고서 마음이 좀 그렇더라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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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하...넘 맘이 아프당...

    2023.11.10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3.11.10좋아요1
  • deleteComment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4

    주작이 아니라면 생전에 고인이랑 잘 아는 사이도 아니었고 인사만 하던 사이였다면서 아무리 익명이라도 그렇지 남의 얘기를 구구절절 인터넷에 왜 올려? 그 분은 편히 쉬시길 바라는데 이런 건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함 만약에 그 분이 내 가족이었다고 생각하면 좀 불쾌할 거 같은데 자기가 우울하다고 감정 쓰레기통 찾는 거랑 고인 얘기 파는 거랑은 분리를 좀 했으면 좋겠어

    2023.11.10좋아요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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