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이 좀 긴데... 조언 부탁해...!
나는 지금 졸업반이고 남친은 워낙 바쁜 학과 재학 중이라 지금 한창 바쁠 때인데 나는 요새 졸업하고 뭐 할지에 대해서 고민도 많고 스트레스도 좀 받고 있는 중이야
그런 와중에 남친이 연락을 거의 못 하고 있는 상태인데 가끔 오는 연락마저 좀 투덜거리는? 식의 연락이 많다 보니까 계속 받아주긴 했는데 그게 좀 스트레스인가봐
이게 아니어도 내가 혼자 받는 스트레스가 있다 보니까 (그건 말을 안 하고 나 혼자 대부분 삭히고 있었거든) 안 그래도 혼자 생각이 많고 복잡한데 거기에 대고 본인 일정 바쁘고 힘든 거, 정신 없는 거 얘기 하니까 나도 참... 뭐라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
취준이 내년 안으로 끝난다는 보장도 없고 남친도 졸업이 좀 멀어서 앞으로도 계속 이럴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