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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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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6.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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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많이 길어..) 나 22살이고 28살 남친 사귀는데 헤어지고싶어

그냥 다른 사람들 생각이 궁금해서 써봐. 난 과거가 진짜 중요한 사람이고, 그만큼 나는 정말 깨끗해. 유흥에 큰 관심도 없고, 전에 사귀던 사람들이랑도 과거라고 할만한 행동을 한적도 없어.

근데 남친은 나이가 있다보니 연애 경험도 있고, 무엇보다도 전여친 흔적이 남은 상태로 처음에 나랑 만났어. 근데 그 전여친이 화려하고 인플루언서 스타일인 분이고 게시물마다 남자친구가 예쁘다고 달아놓은 댓글이 있었어. 서로 팔로우는 안하고 있었지만 남자친구 게사물에도 댓글이 남아있어서 계정 들어갔다가 알게됐어. 난 게시물을 자주 올리는 편이 아닌데 올려도 댓글 한 번 달아준 적 없으면서... 이때부터 너무 힘들었는데 그냥 아고다나 그런 호텔 예약 어플도 다 가입되어 있고...

나랑 하는 모든걸 이미 다 해본 것 같고 초반에 충격받은 일들이 있었는데 지금 잘해줘도 그 말들이 생각나.
1. 관계 중 콘돔없이 하려고 하길래 당황해서 거절했으나 여러번 요구 -> 원래 그렇게 했냐고 물어봤더니(이건 내 잘못) 그렇다고 함
2. 전여친은 무조건 차단해야한다고 말했음 -> 차단하면 댓글 다 사라지는데 모르고 거짓말 -> 화내니까 뒤늦게 차단

남자친구는 직장인(주말에도 출근)이고 난 학생이라 내가 만나는 날이나 시간을 최대한 맞춰주고 있어.

잘못된거 알지만 내가 이렇게 어리고 예쁜데 왜 이런 취급을 받아야할까라는 생각이 자꾸만 들고, 이미 여러 여자랑 노콘으로 한게 내몸에 들어온다고 생각하니까 소름끼쳐. 솔직히 처음에 사귄것도 내가 너무 생각없이 오케이한 것 같아서 후회도 돼...

남친 전여친들이랑 여기저기 다니고 놀러 다니고 그랬을거 생각하면 너무 서러워. 여유 많을때 사귄 사람들은 여행도 가고 했을텐데, 난 그런것도 없고 일주일에 한 번 만나는데 루틴도 비슷하고 나 그냥 하기싫어.... 평소엔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글 쓰면서 자꾸 눈물이 나.

무엇보다도 분위기에 휩쓸려서 후회할 선택을 한 과거의 내가 제일 짜증나. 감당 못할 것 같으면 시작을 말던가... 사귀기로 했다는 그 사실 자체가 스트레스인 것 같은데 이거 해결 가능한거야? 그리고 내가 너무 예민한거야?... 객관적인 이야기 듣고 싶어서 써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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