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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3.12.14

글쓴 자기인데
같이 일하는 사이에 딱 잘라내라고 딱딱하게 대하라고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사귄다고 말할 수도 없어서 그냥 가만히 있었거든
자꾸 더 일찍 출근해서 둘이 얘기하려고 하는 것도 열받고 계속 신경쓰였는데 연락도 왔다고 하더라
남자친구한테 친하게 지내지 마라 이러는 것도 웃긴 거 같아서 그냥 선 잘 그어달라 이렇게 얘기했는데 알겠다고 내가 여보였어도 짜증났을 것 같다고 내가 내 행동거지 잘하겠다고 그렇게 얘기하더라구...
갑자기 걱정이 좀 많이 덜어졌어🥲 딱 내가 듣고 싶었던 말이라서 ㅠㅠ 남자친구가 그렇다고 하니까 내가 믿으면 그냥 마음 놓아도 되는 거겠지?! 근데 진짜 짜증나긴 한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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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그냥 남친이 여친있다고 은근슬쩍 말하게끔 해 그걸 몰라서 저러는거같은데?? 그후에는 믿어야지 어쩔수없지

    2023.12.14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그냥.. 자기라고 안 밝히고 여자친구 있다하면 되는 거 아니야...? 캐물으면 그것까진 좀 ㅎ; 라고 대처하면 되구... 이런 얘길 하고도 계속 상대방 쪽이 엉겨 붙으면 그 사람만 문제지만 저런 단호한 대처가 없다면 남친도 여지 주는 걸로 밖에 할 말이 없는디...

    2023.12.14좋아요2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윗댓말에 공감.. 전 글 읽어보니까 여친 있다고 밝히면 복잡해진다는데 그냥 여친 있다고만 하고 자세한건 프라이버시라고 입다물면 되는거 아닌감..? 들이대는 상대방에 나중에라도 알게되면 황당해하거나 더 나아가서 기분 나쁠수도 있을것같아..

    2023.12.14좋아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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