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확실히 술 먹고 섹스하는 게 진짜 다르긴 하더라
내가 술찌라 같으 술 먹으면 난 뻗어서 바로 자고 그랬는데 이번엔 남친이 호텔에서 취했거든
겁나 흥분해서 달려들고 원래는 내가 부끄럼이 많아서
좀 갈 거 같으면 그만하라고 하는데
취해서 그런가 진짜 1도 안 듣고
원래는 다정했는데 취하니까
팔목 개쎄게 누르고 명령하고
멈추라고 해도 계속 박고
지 맘대로 자세 바꾸고
뭐 아무튼 좋았다 이거지
나도 모르는 취향을 알아버림
얘도 이게 찐 모습이것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