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근데 포경수술 관련 이거 전남친이 예민한거야 내가 둔한거야???? 자기들이 좀 평가해줘
전남친이 완전 극F남이였는데(결국 이거때문에 헤어지긴 한듯ㅋㅋㅋㅋ) 진짜 달랐던게 대부분 고래를 초등학생때 잡잖아 전남친들 다 보통 자기의지보다는 초등학생때 강제로 잡힌 남자들이였는데 포경하고 나서는 별 신경도 안썼거든? >>어차피 짤린거 돌아오지도않는데 이대로 살지 뭐 깨끗하고 좋네!!! 이런 마인드던데 얘는 달랐음
약간 어릴때 강제로 껍데기 잘린게 트라우마로 남은 느낌? 나한테 말할때도 생식기의 일부를 강제로 잘린게 넘 울적하다 그러고, 매일매일 화장실 갈때마다 고추 수술자국을 보면서 칼질한 초라한 고추로 평생 살거 생각하니 마음이 안좋다 그러더라고
나도 이런 극F남은 처음만나봐서 너무 나간것같은데..싶다가도 말은 포경한게 보기도좋고 수술자국도 섹시하다고 해줬는데도 영 울적....자기들은 어떻게생각해 얘가 유독 유난인건가?